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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현장행정 4년, 11일 마무리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현장행정 4년, 11일 마무리

    용인 기흥 100만여 평 경제신도시 건설

    (사진=경기도 제공)

     

    ◇ 남경필 현장행정 4년, 11일 마무리

    남경필 경기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민원상담사로 나서 고충을 상담해 주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마무리 됩니다.

    남 지사는 내일 오전 9시 30분 화성 동탄에서 121회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열고 동탄2신도시 트램 설치와 관련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남 지사가 '소통'과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7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원 언제나 민원실과 의정부 북부청사 등을 오가며 총 120회를 진행했습니다.

    남 지사는 모두 557건의 민원과 관련해 1,475명과 만났으며, 도시주택 분야, 도로교통, 보건복지 등을 주로 상담했습니다.

    ◇ 용인 기흥 100만여 평 경제신도시 건설

    수도권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경기 용인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 332만 ㎡에 경제신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2021년 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개통에 따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곳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분양해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문화산업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 성남, '생태계 교란' 배스 인공산란장 만들어 퇴치

    경기 성남시가 토종어종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퇴치하기 위해 탄천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했습니다.

    배스가 인공산란장에 알을 낳으면 제거하는 방식으로 배스를 퇴치하려는 것입니다.

    성남시는 산란 후 4~5일이면 부화하는 배스 알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2번씩 확인해 알을 제거할 방침입니다.

    ◇ 이천, 도자기축제 개막식 블랙이글스 축하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27일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축하 에어쇼를 펼칩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B 8대의 편대로 꾸려진 특수비행팀으로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이천시가 10여 년 동안 조성한 예스파크 개촌식을 겸해 진행되며 다양한 식전공연과 축하 행사도 진행합니다.

    ◇ 수원, '전통시장 모바일 결제서비스' 도입

    경기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전통시장 영업환경 현대화를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IBK 기업은행은 가맹점의 결제계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점포에 붙어있는 QR코드 스티커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그 자리에서 물건 값을 상인 계좌로 입금해주는 시스템입니다.

    ◇ 동두천 따복버스 90번 노선 운행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오늘 오후 3시 신흥중고교에서 따뜻하고 복된 이른바 따복버스 개통식을 갖고, 모레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갑니다.

    따복버스는 교통취약지역의 시간대와 요일별 수요에 따라 90-1 평일통학형, 90-2·3 생활순환형, 90-4 주말관광형 등 맞춤형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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