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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계속되는 의혹에 "사과 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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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아베, 계속되는 의혹에 "사과 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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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토모 학원 말맞추기와 자위대문서 은폐 의혹에 사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 (사진=자료사진)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이 모리토모학원 국유지특혜매각 말맞추기와 이라크파병 자위대의 일일보고 문서 은폐에 대해 사과했다.

    아베 내각이 모리토모학원 국유지 특혜매각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문서조작뿐만 아니라 말맞추기까지 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라크 파병 자위대 일일보고서를 은폐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아베 총리와 내각 공직자가 나서 사과한 것이다.

    재무성의 오오타 타가시 이재국장은 9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 출석, 재무성 이재국 직원이 지난해 2월 모리토모 학원측에 쓰레기 철거작업과 관련해 '말맞출'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오오타 이재국장에 따르면, 재무성 직원이 모리토모 학원측의 변호사에게 전화해 지하 매설물의 철거 비용에 대해 "트럭 수천대분 같다는 말을 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오오타 이재국장은 이에 따라 "사실과 다른 대응을 요구했다"며 "잘못된 대응이었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NHK 등 일부 언론이 재무부가 모리토모 학원에 "트럭 수천대분의 쓰레기를 철거했다고 말해달라"고 거짓말로 설명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또 아베 신조 총리도 이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 일일보고서 은폐에 대해 사과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에 대한 방위성의 문민통제가 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자민당 니시다 쇼지 의원의 질책에 "깊이 사죄한다"고 사과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모리토모 학원에 대한 국유지 특혜매각과 관련된 재무성의 문서조작이 밝혀진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최근 아베 내각은 모리토모 학원 문서조작과 말맞추기에 이어 이라크 파병 자위대의 일일보고 문서를 은폐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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