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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시재생센터, '골목의 사회학' 프로그램 업무협약



경남

    창원도시재생센터, '골목의 사회학' 프로그램 업무협약

    창원교육지원청과 협업, 교육기부 시행

    (사진=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창원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를 통한 '골목의 사회학'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목의 사회학' 프로그램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4월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골목의 가치와 흔적을 경험하고 답사하게 된다.

    현재 신청인원은 2천여 명이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창동 DO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26개 학교, 2665명이 참가한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또 '마산의 혼, 다크투어', '조각가 문신의 언덕에서 천년항구 마산포로', '창동 이바구길', '청라언덕에서 불종로' 등 원도심에 남아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투어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재인식함으로써 지역 애착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도시재생은 소통과 공유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도시의 공간과 장소를 여러 세대들이 함께 활용하고 기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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