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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장기 미제 '염 상사 피살사건' 용의자 숨져



사건/사고

    [수도권 주요 뉴스] 장기 미제 '염 상사 피살사건' 용의자 숨져

     

    ◇ 장기 미제 '염 상사 피살사건' 용의자 숨져

    국내 주요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17년 전 '가평군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한 달 전 자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0일 오전 4시 3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둑길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공군 모 부대 소속 A 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7년 전 사건 당시 A 씨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던 전역 군인 B 씨를 상대로 수사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동급생 집단 폭행하고 돈 뺏은 중학생들

    동급생에게 지속적으로 돈 상납을 요구하던 중학생들이 할당 금액을 채우지 못했다며 집단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16살 A 군 등 중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을 주도한 B 군 등 2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0일 오후 5시쯤 인창동 일대에서 동급생인 C 군을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하고 현금 12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여자친구 2명 살해 혐의' 30대 체포영장 신청 예정

    여자친구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이르면 다음 주 체포영장을 신청해 조사에 나섭니다.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어제 열린 정기 간담회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용의자가 현재 접견을 거부하고 있어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A 씨는 지난해 7월 실종된 또 다른 여자친구를 살해해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때 가산점 부여와 금리 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 23가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경기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기업이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어야 합니다.

    ◇ 성남시, 900억 투입해 미세먼지 줄인다

    경기도 성남시가 2022년까지 5년 동안 90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차량 매연 줄이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오염원 저감,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예·경보 시민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25개 세부사업을 시행합니다.

    목표는 지난해 평균 27㎍/㎥이던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를 19㎍/㎥ 이하로 줄이는 것입니다.

    ◇ 프랑크푸르트에 12번째 해외무역사무소 개소

    경기도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2번째 해외무역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 GBC 프랑크푸르트를 개소합니다.

    GBC프랑크푸르트는 앞으로 바이어 발굴과 투자협약, 전시회·수출상담회 참가 등 도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지원합니다.

    개소식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과 백범흠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프랑크푸르트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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