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마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한국, 호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포르투갈, 스웨덴, 싱가포르, 태국, 튀니지 등에서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을 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금까지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끌어 온 히어로들이 포진해
있다. 두 팔을 뻗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팔콘(안소니 마키 분), 워 머신(돈 치들 분),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 비전(폴 베타니 분)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분),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분), 가모라(조 샐다나 분) 등 새로 합류한 히어로들까지 약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의 위에서 위압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모습은 영화가 그려낼 대결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대표 히어로들의 만남과, 2012년 '어벤져스'부터 등장을 예고해 온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의 등장, 압도적 비주얼과 대규모 전투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어벤져스 시리즈가 국내에 개봉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