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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크루즈 타고 '하롱베이' 비경 속으로



여행/레저

    럭셔리 크루즈 타고 '하롱베이' 비경 속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자유여행을 떠나거나 혹은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경우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코스가 있다. 그것은 바로 '하롱베이' 지역을 탐사하는 것. 지난 1994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하롱베이는 베트남 제 1의 명승지로 손꼽히는 명소로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유적지를 품고 있다.

    한 폭의 산수화에 들어와있는 듯한 하롱베이 비경. (사진=웹투어 제공)

     

    수천 개의 섬이 어우러져 하나의 절경을 만들어내는 하롱베이 지역을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은 바로 럭셔리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다. 웹투어가 하롱베이의 수려한 경관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1박2일 바야 클래식, 1박2일 바야 클래식 프리미엄, 2박3일 더 오 코(The Au Co) 세 가지 크루즈 상품을 준비했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가 돋보이는 바야 크루즈 객실 내부. 웰컴 드링크가 준비돼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바야(Bhaya) 크루즈는 지난 2010년 12월에 운항을 시작한 크루즈로 안정적인 운항과 쾌적하고 깔끔한 객실 컨디션을 자랑한다. 바야의 직원들은 오랜 근무기간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크루즈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뷔페식, 코스요리 그리고 브런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제공되는 크루즈 내 식사. (사진=웹투어 제공)

     

    바야 클래식과 프리미엄 상품에서는 투안차우에서 하롱만을 항해하다 석회 동굴인 티엔 옹 동굴을 삼판배, 카약킹, 수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탐방한다. 카약이나 전통 보트를 타고 쿠아 반 수상가옥도 방문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다.

    여기에 뷔페식 점심부터 코스요리로 선보이는 저녁, 품격 있는 브런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까지 1박2일의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바야 클래식 프리미엄은 3인실을 운영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오 코 크루즈는 하롱베이 크루즈 선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바야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선박이다. 선실은 단 32개 뿐, 소수를 위한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 크루즈 위에서 우아한 점심 식사를 하고 다크 앤 브라이크 동굴 지역에서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주는 삼판배나 카야킹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풀코스 디너와 함께 밤 오징어 낚시 등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오직 크루즈에서만 가능한 하롱의 밤을 경험한다.

    동굴 탐방, 카약, 빌리지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2일차는 태극권 강습과 조식, 승솟동굴 탐방과 브런치를 마치고 투안차우 항구에서 하선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여기에 깟바섬 비엔하이 빌리지 투어, 조타실과 엔진실을 견학해 선장과 크루들과의 시간, 호바함에서 카약 체험 등이 더해져 느긋하고 여유롭게 하롱베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오랜 역사가 녹아든 베트남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사진=웹투어 제공)

     

    한편 웹투어는 3월 12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예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노이-하롱베이 전용 셔틀 예약 시 전용 리무진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유심(3GB, 유효기간 30일, 조기 소진될 수 있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니 이를 참고해 알찬 여행을 떠나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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