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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임신 3개월, 출산 후 결혼…연예계 은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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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임신 3개월, 출산 후 결혼…연예계 은퇴 결정

    배우 이태임 씨.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SNS 남겨 이목이 집중된 배우 이태임(32) 씨가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21일 "이태임 씨가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연예계도 은퇴하기로 했다. 이 씨는 오늘 소속사 대표를 만나 계약해지를 알렸고, 1년 정도 남은 계약에 대한 위약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 씨의 남자친구와 관련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 씨의 예비남편은 1974년생으로 이태임과 띠동갑이고, M&A 사업가라고 한다.

    앞서 지난 19일 이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소속사와 상의 없이 올린 글이었다. 소속사가 이를 확인하던 중 여러 루머가 생겼다. 이중에는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며 아기 아빠는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이 씨는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영화 '황제를 위하여'(2014)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MBC TV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쥬얼리 예원과 함께 출연했다가 욕설 논란 등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윤성희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다시 방송 활동에 불을 붙였다. 예능 프로그램인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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