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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축제 '로열 이스터 쇼' 즐겨볼까?



여행/레저

    호주 최대 축제 '로열 이스터 쇼' 즐겨볼까?

    호주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 (사진=머뭄투어 제공)

     

    3월 말부터 4월 초에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호주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에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머뭄투어 관계자는 "호주의 문화, 전통유산과 농업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세계 수준의 대회와 교육 활동이 어우러진 대표적 이벤트"라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축제 놀이기구, 오락 및 음식과 와인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는 부활절을 중심으로 2주간(3월23일~4월3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펼쳐진다. 호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로 해마다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최고의 가축, 예술, 음식, 패션과 농산물을 뽑는 경진대회를 펼친다.

    축제에 참가하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또 소젖짜기, 양털깎기, 승마 이벤트 등 농업 분야의 성과를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통나무 자르기와 채찍 휘두르기 챔피언쉽 등을 통해 전통적인 호주의 놀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길거리와 부대 예술 행사, 테마 파크 놀이기구와 익스트림 액션 쇼는 물론 호주 최고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라이브 음악 쇼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마련돼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아이들에게는 '쇼백(Show Bags)'이 가장 큰 관심사인데 1900년대 초 무료 샘플을 가방에 넣어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한 호주의 전통이다. 오늘날은 사탕류와 재미있는 물건들이 들어있는 여러 제조사들의 백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의 백미는 수상자 전원이 참여해 주 경기장에서 벌이는 화려한 그랜드 퍼레이드(Grand Parade)이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이와 함께 이스터 쇼에 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들이 있으니 바로 도그우드(Dogwood) 핫도그, 치즈스틱, 하니 넛츠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다이닝 아웃렛에서는 호주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머뭄투어는 이스터 쇼 입장권과 왕복교통이 포함된 로얄 이스터 쇼를 준비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한편 머뭄투어를 방문하면 이스터 쇼 입장권과 왕복 교통(페리·기차·버스비)이 포함된 로얄 이스터 쇼 티켓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하면 메일로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프린트해 매표소에 제출하면 입장할 수 있다.

    머뭄투어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의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짝 세일도 펼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로열 이스터 쇼와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머뭄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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