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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 후보들, 공약개발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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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장 후보들, 공약개발치열

    복지, 지하철 2호선 백지화, 지역화폐 도입

    ◇ 강기정, 내 삶을 바꾸는 5대 약속 발표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광주’를 위한 복지공약정책 ‘내 삶을 바꾸는 5대 약속’을 발표했다.

    강기정 예비후보의 ‘내 삶을 바꾸는 5대 약속’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730일 무이자 대출 ▲임신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100원 행복택시’ ▲‘아동수당 플러스’ 10만원 추가 지원 ▲오후 4~8시 ‘광주틈새아이돌봄’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확대 등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회, 임신하고 출산하면 대우 받는 사회, 안심하고 아이를 편하게 맡기고 싶은 사회, 그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와 광주시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결혼, 임신, 아이 돌봄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최영호, 군입대 광주청년들 무상 상해보험가입 공약

    (사진=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제공)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입대하는 광주지역 청년들을 위해 무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해 현역이나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하는 광주시 청년들이 1년에 약 1만명 정도로 파악된다”며 “군 복무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후 후유 장애에 대한 보상이 국가보상금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고,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청년이나 복무중인 장병들과 가족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무상 상해보험 가입은 최소한의 안전망 구실을 할 것”이고 설명했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광주시 군 복무 청년대상 무상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선 연간 3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군 복무중 사망시 3천만원, 상해로 인한 후유 장해시 3천만원 지급 등 보장계약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 민형배, 지역화폐 도입하겠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지역주민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지역화폐’ 도입을 공약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지역화폐를 도입할 경우 △지역 자산의 내부 순환 △공유 확대로 폐기물 줄어 생태친화적 △재능의 화폐 전환 가능 △공동체성 강화 △생활임금과 기본소득 가능 등을 지역화폐의 순기능으로 소개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지역화폐를 도입하기 위해 ①지역화폐 전자 거래소 설립 ②지역화폐 가맹점 확보(동네 자영업자 중심) ③관공서 세금, 공과금, 입장료, 수수료 등 지역화폐로 결재가능 ④지역화폐로 모든 교통수단 결재가능 ⑤관광객을 위한 지역화폐 환전소 설치 ⑥편리한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⑦마을공동체 사업 주관단체를 통한 지역화폐 홍보 및 시범사용 등을 추가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 나경채, 지하철 2호선 백지화 공약

    (사진=나경채 정의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제공)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지하철 2호선 백지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철학이 있는 대중교통 혁신’이라는 대중교통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나경채 예비후보는 철학이 있는 대중교통혁신을 위해 7대 정책을 발표했는데 7대정책은 ▲승용차 중심 교통에서 사람중심 교통으로, ▲사람과 함께 바람과 더불어 걷기 좋은 거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한 버스, ▲택시 전액관리제의 완전한 실시를 위한 강력한 법집행,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시민, ▲지하철 2호선 건립 백지화이다.

    나경채 예비후보는 ▲대중교통통합공사 신설 ▲승용차 속도 제한 ▲육교.교통섬.볼라드 단계적 철거 및 대각횡단보도 확대 ▲어린이.노인 자전거보험 가입 ▲저상버스 100% 및 급행간선버스(BRT) 도입 ▲버스운전노동자 건강관리 강화 및 고용안정 보장 ▲택시전액관리제 시행 및 완전월급제 실시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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