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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은은한 커피 향 닮은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



기업/산업

    동서식품, 은은한 커피 향 닮은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

    음악 재능 나눔, 도서 지원 등 미래 세대 위한 나눔 활동 주력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968년 설립 이후 국내 커피시장을 이끌어 온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자 커피 전문 기업이다. 반세기 동안 새로운 맛과 커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노력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어우러져 국민 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동서식품은 한국의 건강한 커피 문화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뜻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군인 커피와 어울리는 문화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1993년 설립된 '동서식품장학회', 25년간 장학사업 전개

    동서식품장학회는 동서식품㈜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3년 설립됐다. 성실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중.고.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등록금 전액과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서식품장학회는 설립 이후 25년간 2천3백여명의 중.고.대학생에게 총 38억7천2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러시아 등 극동지역 소재 한글학교를 선정해 약 4천여 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의 유능한 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 활동, '맥심 사랑의 향기'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문화자산 후원 활동이다.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청주 등에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까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총 10개 지역의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했다. 10년간 후원 금액은 총2억1000여만원에 달한다.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수혜처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특성에 대해 고려,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춘천의 조양초등학교 해오름 오케스트라를 '맥심 사랑의 향기'의 열 번째 수혜처로 선정했다. 동서식품은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습실을 꾸며주고, 악기 보관함을 교체했으며 피아노, 첼로 등의 새 악기를 증정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도서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동서식품은 장학사의 추천을 받아 동서식품 충북 진천공장 인근에 위치한 진천상산초등학교를 첫 번째 수혜처로 선정, 총 3천5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1,8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낡은 도서관 시설과 기타 교육 기자재를 교체했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20일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도움을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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