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사진)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멜로 로맨스 최대 흥행작인 영화 '건축학개론'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라 눈길을 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7일째인 20일 오전 10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411만 645명)의 개봉 8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르다.
또한 2015년 이후 개봉한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뷰티 인사이드'(205만 4297명)의 9일째 100만 돌파보다 이틀이나 빠른 흥행 속도이다.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이장훈 감독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는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