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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과 제2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가 22~2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공청회와 국회 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 측과 협의를 통해 이같은 추후 일정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개최될 협상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관심분야 및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2차 한·중 FTA 공동위도 22일 함께 개최돼 지난해 1월 베이징에서 열린 1차 공동위 이후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중 후속협상 및 공동위를 계기로 제13차 한중일 FTA 공식 협상도 22~23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