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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NGO "청주TP '스타필드' 입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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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장 후보 입점 입장 물을 것"…선거 쟁점화 나서

    (사진=자료사진)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반대하며 오는 6.13지방선거의 정책 화두로 쟁점화하고 나섰다.

    '유통재벌 입점저지 충북도민대책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입점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4만㎡가량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시설용지를 매입해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입점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개발로 인한 환경 악화와 교통 불편은 청주시민 전체가 부담하는 데 이득은 일부 개발업자와 부동산 투기세력이 가져가는 구조가 돼서는 안 된다"며 "유통 대기업이 입점할 때는 늘 상생을 내세웠지만 지방세 수입은 미미한 데다 고용은 갑질·횡포를 견뎌야 하는 계약직이 대부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복합쇼핑몰 입점은 전통시장, 슈퍼마켓 상인 등 모든 자영업자에게 쓰나미처럼 다가올 재앙"이라며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청주시장 후보들에게도 복합쇼핑몰 입점에 대한 입장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2016년 12월 말 이마트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상업용지에 대한 분양 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했다는 소식이 지역 사회에 전해지면서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출자한 에스피청주가 이 용지를 매입하면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들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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