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7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사진=오드 제공)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감독 션 베이커)가 개봉 7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14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만 관객을 돌파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 디즈니랜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션 베이커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눈부신 영상미, 윌렘 대포, 브루클린 프린스, 브리아 비나이트 등 배우들의 매끄러운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해석', '플로리다 프로젝트 결말' 등 영화를 꼼꼼히 뜯어보려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반영된 검색어가 자동완성돼 있기도 하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서 단독개봉한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현재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