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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대통령 개헌안 발의는 개헌하지 말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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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성태 "대통령 개헌안 발의는 개헌하지 말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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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국민개헌 토론회 모습.
    자유한국당이 14일 대구에서 '국민개헌 토론회'를 열고 대통령 개헌안 발의 저지를 위한 홍보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아주 깊게 깔린 것"이라며 "대통령이 야 4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방분권으로 국민을 현혹하며 21일 개헌안을 발의하려 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개헌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헌 국민투표를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하려고 하는 것은 시기만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개헌은 내용이 더 중요하다"며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분리 방침을 거듭 밝혔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와 관련해 "참담하고 암담한 심정이다. 오늘 엠비 검찰 출석을 보고 우리들은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종식시키는 분권형 개헌을 반드시 완성해야겠다는 각오를 크게 다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은 권력구조 개편, 선거구 개편,권력기관 개편,헌법개정 투표일 등 4가지 사항을 패키지로 합의하기를 희망한다"며 "이 합의를 토대로 국회에서 국민 개헌 합의안이 도출되고 정치권이 합의하는 개헌 투표일에 국민적 뜻을 받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 개헌안 발의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정치적이고 정략적인 목적의 개헌안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분명한 오점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소속 116명 의원 가운데 단 한 명도 문 대통령의 관제 개헌안에 대해 어떤 동의나 동조도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강상호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의 '한국 정치와 권력구조의 선택:왜 분권형 대통령제인가'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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