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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박상영, 실업팀에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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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졸업, 울산광역시청 입단 뒤 첫 대회 우승

    한국 펜싱 남자 에페 간판 박상영.(자료사진=노컷뉴스)
    '할 수 있다'의 주인공이자 한국 펜싱 남자 에페 간판 박상영(23·울산광역시청)이 대학 졸업 뒤 첫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1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끝난 제 47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나종관(익산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한체대 졸업 뒤 실업팀에 입단해 치른 첫 대회에서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잠시 국가대표팀을 떠나 있는 슬럼프를 딛고 다시 복귀한 가운데 올해를 기분좋게 출발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

    박상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에서 기적의 금메달을 따냈다. 10-14로 뒤진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잇따라 5점을 따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2피리어드가 끝난 뒤 '할 수 있다'고 되뇌인 박상영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후 박상영은 잠시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최근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단체전 메달에 힘을 보탰다. 다만 박상영을 앞세운 울산광역시청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노렸으나 결승에서 익산시청에 졌다.

    박상영 외에도 남자 대학부 사브르 개인전의 오상욱(대전대), 남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최수연(안산시청) 등 현 국가대표들이 다수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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