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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Q가 낮아졌다" 호킹 타계 소식에 애도 잇달아



국제일반

    "세계 IQ가 낮아졌다" 호킹 타계 소식에 애도 잇달아

    (사진=트위터 캡처)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박사의 타계소식에 전 세계 과학자들과 지도자들의 애도가 줄을 이어졌다.

    미국의 유명한 우주론학자이자 이론 물리학자인 로렌스 크라우스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립 스티븐 호킹.세계는 많은 IQ포인트를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재미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매우 슬픈 소식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물리학자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호킹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그가 남긴 발자취 때문에 그의 타계로 지적인 공백을 남겼다"라고 올렸다.

    호주 왕립천체 물리학.슈퍼컴퓨터연구센터의 앨런 더피박사도 호킹박사의 업적은 전설적이라며 "그의 연구 서적들은 많은 과학자에게 영감을 주었고 최신의 과학과 우주적 관점으로 수백만명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경영인, 유명인들의 애도도 잇따랐다.

    인도의 모디총리는 "호킹교수는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 그의 죽음은 비통하다"라며 "스티븐 호킹 교수는 뛰어난 과학자이자 학술자이다. 그의 인내와 끈기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티야 나델라 CEO도 "우리는 오늘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고 썼다.

    미국의 배우 맥클레이 컬킨은 호킹교수를 천재라고 말하면서 "그는 천재였고 내가 좋아하는 심슨가족이었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할거야 친구"라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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