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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도민 우롱했다"



대구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도민 우롱했다"

    기초의원 2인 선거구 수정안 통과시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기득권만 지키려는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4일 경북도의회 앞에서 자유한국당 규탄대회를 열고 "자유한국 소속 도의원들이 경북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안을 무시한 수정안을 밀어붙여 통과시켜 도민을 우롱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규탄 성명서를 통해 "기초의원 3,4인 선거구는 시대적 흐름이자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최소한의 선출 장치인데도 자유한국당이 포항과 안동 등 5개 시군의 기초의원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갬으로써 기득권을 지키는데만 골몰하는 반민주주의 정당임을 스스로 시인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번 6.13 지방선거를 '자유한국당의 후안무치한 구태 정치를 종료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경북의 구태와 적폐청산을 위해 꼭 승리해 도민들에게 권력을 돌려 줄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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