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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흑산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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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흑산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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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김기태 위원장 대표 발의, 국회·중앙부처 등에 전달

    전라남도 의회 전경 (사진=전라남도의회 사무처 제공)
    전라남도의회가 14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전건설 소방위원회 김기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대표 발의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흑산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환경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는 흑산공항 건설이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도민의 오랜 염원이 깃든 전남 최대 국책사업이라는 점을 들어 국립공원계획 변경의 조속한 심의와 연내 착공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흑산공항은 2021년 개항을 목표로 신안군 흑산면 예리에 사업비 1,835억 원을 투자해 활주로 1,200m(너비 30m)에 50인승 이하의 소형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2016년 11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심의에서 조류충돌 가능성과 공항 입지 대안 검토 등의 재보완을 요구하면서 심의가 보류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12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친환경적 대안을 담은 국립공원계획을 변경해 환경부에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재심의 일정조차 잡지 않고 있어 연내 착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기태 위원장은 "해상국립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대책 마련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흑산공항 건설은 국가의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며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해양주권 강화, 해양관광 활성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택한 결의안은 국회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흑산공항이 건설되면 현재 서울에서 7시간 정도 걸리던 것이 1시간으로 줄어 관광객이 지금보다 2배 이상 늘고 주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중국 어선의 불법어로 단속 등 해상주권 행사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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