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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대학 등 경기남부, '미투'사건 12건 내사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대학 등 경기남부, '미투'사건 12건 내사

    (사진=자료사진)

     

    ◇ 대학 등 경기남부경찰, '미투'사건 12건 내사

    사회 각계각층에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 지역에 소재한 대학이나 종교계에서도 미투 폭로가 잇따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미투 폭로가 나온 곳은 대학 등 교육계가 6건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종교계 2건, 문화예술계 1건, 지방정치권 1건, 일반 시민 2건 등입니다.

    피해자들의 폭로는 대부분 SNS나 언론보도로 시작됐으며 사실관계가 파악되면 수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 가평 펜션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경기 가평의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3명이 가스에 중독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밤 9시 30분쯤 가평군 북면의 한 펜션 2층에서 "손님들이 묵은 방문이 안 열리고, 낌새가 이상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펜션 내부에서 쓰러져 숨진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을 발견했으며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31일 개관

    어린이를 위한 전용 도서관인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1일 개관합니다.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의 1층과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5천869㎡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국내외 어린이 관련 도서 5천여 권을 갖춘 책놀이터와 책·연극·음악·미술·동화·캠핑·예술·유아를 주제로 한 8개 놀이터, 책보관소, 수유실, 카페테리아를 갖췄습니다.

    지하 1층에는 용인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코딩교육을 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경기교육청 21개 사회단체에 총 2억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21개 사회단체에 총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 단체는 학생안전분야 10개, 학생·학부모 지원 4개, 대안 교육 3개, 소통·협력 2개, 학생 인권 1개, 기획·홍보 1개 등입니다.

    보조금 편중을 막고 다양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단체 당 최고 1천만 원으로 제한했으며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도록 했습니다

    ◇ 경기도, '경기천년' 맞아 문화재 총람 발간

    경기도가 '경기천년의 해'를 기념해 '경기도 문화재 총람-도지정편'을 발간했습니다.

    문화재 총람은 경기도가 지정한 유형문화재 262건, 무형문화재 65건, 민속문화재 12건 등 339건을 담은 1편과 기념물 183건, 문화재자료 171건 등 354건이 실린 2편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지정 당시 사진, 복원과 주변 환경 등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발굴조사 사진 등 2천400여 장을 실어 문화재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고 회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행락철 경기도, 전세버스 합동점검

    경기도가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음 달 27일까지 6주간 전세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주 운전, 운전자 자격 여부,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장치 작동 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탈출용 비상 망치와 소화기 설치 여부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항입니다.

    또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차내 가무 행위 근절, 대열운행과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에 관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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