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 곳만 둘러보지 말고 배를 타고 근교 섬으로 떠나보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은 섬으로 '여행 속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다.
새하얀 모래와 겹겹이 다른 빛을 띠는 새파란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마나가하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사이판 마나가하섬 투어보석처럼 작고 아름다운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여행의 필수코스다. 새하얀 모래와 겹겹이 다른 빛을 띠는 새파란 바다가 장관을 이뤄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비치발리볼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수상 스포츠 마니아라면 천국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섬에 들어갈 때는 환경세 5달러가 부과되며 환경세는 마나가하 섬의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사용된다.
◇ 세부 출발 보홀섬 투어 보홀섬은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북적이는 관광지 세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고속 페리로 세부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환상의 섬 보홀은 로복강, 행잉 브릿지, 나비 농장, 초콜릿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땡처리닷컴의 보홀 섬 투어에는 호텔 왕복 픽업, 고속 페리 티켓, 런치, 관광지 입장권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 있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태국 푸껫의 남동쪽 끄라비 지방에 위치한 피피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푸껫(푸켓) 피피섬 투어
태국 푸껫의 남동쪽 끄라비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피피섬은 손상되지 않은 해변과 푸른 바다, 열대의 식물로 뒤덮인 녹지를 배경으로 이국적이고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 '더 비치'의 주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그 외에도 적당한 수온으로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어 해양 액티비티의 최적지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스폿인 마야 베이, 롯 사마 베이, 산호 해변 등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긴 후 푸껫으로 돌아오는 심플한 일정의 일일투어가 준비돼 있으니 이용해보자.
휴양지 근교 섬 일일투어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