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 합의와 관련해 “비핵화를 전제로 한 북한과의 대화를 일본은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13일 오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훈 국정원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다며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러시아로 이동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나 방북, 방미 결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