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푸꾸옥’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푸꾸옥 섬은 투명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억에 남을 만한 관광지까지 만날 수 있으니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여행지다.
자유투어가 푸꾸옥에서 만날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하도록 하자.
후추농장을 방문하면 베트남 최고 품질의 후추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후추농장푸꾸옥 섬은 베트남 최대의 후추 생산지다. 덩굴로 덮인 후추나무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최고 품질의 후추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제공한다.
푸꾸옥에서 만든 느억맘 소스는 베트남 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 (사진=flickr 제공)
◇ 느억맘 공장베트남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를 하나 골라보라고 한다면 느억맘 소스라고 할 수 있다. 생선을 발효시킨 소스로 베트남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린다. 푸꾸옥 섬의 신선한 생선으로 만든 느억맘 소스는 베트남 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 또 수많은 여행객들이 느억맘의 명성을 알고자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딘꺼우 사원에서 바라본 석양 모습. (사진=flickr 제공)
◇ 딘꺼우 사원딘꺼우 바위 위에는 바다의 여신에게 제물을 바치던 딘꺼우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푸꾸옥 주민들은 이곳을 찾아 소망을 빌기도 한다. 특히 딘꺼우 사원은 푸꾸옥 섬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로 딘꺼우 사원에서 바라보는 노을 진 항구의 모습이 소박하면서도 아름답다.
베트남의 슬픈 현대사를 느낄 수 코코넛 수용소. (사진=자유투어 제공)
◇ 코코넛 수용소
베트남 전쟁 당시 포로 감옥으로 사용된 곳으로 식량으로 사용되던 코코넛을 다 먹은 뒤 코코넛의 껍질로 땅을 파 탈출을 시도했다고 해 코코넛 수용소라 이름 붙여졌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수용소 모습을 통해 베트남의 슬픈 현대사를 느낄 수 있다.
◇ 야시장깨끗한 푸꾸옥 섬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 구경과 베트남 재례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불빛과 현지인들의 일상 속에서 정감있는 어촌의 시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관광지다.
자유투어는 빈펄 리조트에 머물며 푸꾸옥을 자유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한편 자유투어가 마련한 푸꾸옥 여행은 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진행된다. 물론 '노쇼핑', '노옵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진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빈펄 리조트로 마련됐으며 전 일정 리조트식이 제공된다.
또한 숙박 기간 중 1회 입장할 수 있는 사파리 입장권은 물론 빈펄 리조트 내 최대 테마파크인 빈펄랜드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게임 존 등을 무제한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도 포함돼 있다. 다만 스파와 골프는 제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