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전국 18개 지역에 신개념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를 오픈하고 시승 마케팅 행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업계 최초 무인 시승센터인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는 SK네트웍스의 최신 카쉐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승 예약부터 차량 도어 개폐와 반납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쉐보레 무인 시승센터는 서울 마포점,서울 가양점,서울 양재점,서울 월계점,인천 연수점,일산 풍산점,부천 중동점,수원점,안양 평촌점,대전 둔산점,청주점,전주점,광주 광산점,부산 연제점,창원점,대구 만촌점,울산점,포항 이동점 등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스마트 시승센터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주차장에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쇼핑과 시승을 한 번에 해결하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배려했다"며,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쉐보레 제품 시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품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트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운영된다.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 혹은 쉐보레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