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남도, 농생명 자원 표준화․융복합화 본격 추진



광주

    전남도, 농생명 자원 표준화․융복합화 본격 추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호남권 최대 한의학 전문기업인 ㈜씨와이와 지역 농생명자원과 첨단기술의 융·복합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의약 기반 신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 장비 공동 활용과 인력 양성 등에 나선다. 전남의 한약 및 농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장성에 소재한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산하 지역 거점 특화센터다. 국내 유일의 시험생산 기업 지원을 위한 초임계유체 천연물 추출장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생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씨와이는 지난 8일 장성 동화면에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 준공식을 가졌다. 앞으로 한약재 제조, 유통, 원외탕전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첨단기술 융복합화를 통해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hGMP)’ 인증을 거친 한약재 제조 및 유통에 나선다. 지역 생산품 품질의 균일성, 안정성, 신뢰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