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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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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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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통행량 감소한 국도 활성화 시책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통행량이 급감하고 있는 미시령터널 민자도로.
    강원도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통행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도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올레길이라 할 수 있는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동홍천 나들목에서 미시령터널 요금소까지 80km 도로를 설악산, 가리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자작나무 숲, 백담사, 모험레포츠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도로가 단순한 교통기능을 넘어 관광자원화와 기존 지역개발 위주에서 탈피해 환경을 보존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자동차 체험 녹색관광 모델을 제시하는게 지향점이다.

    보행로를 주변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만든 제주 올레길을 도로에 적용하는 시도다.

    올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미시령 주변 종합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관광 안내판 정비, 도로표지판 개선 등 경관개선 사업과 홍보영상, 지도 제작, SNS,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홍보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시령 터널 이용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미시령 터널 명칭도 변경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사업 구간 지역인 홍천, 인제군 담당 공무원과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미시령 힐링가도 추진협의회도 구성했다. 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지원 조례' 제정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10일 인제군 정중앙 휴게소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시령 힐링가도 선포식도 열고 공식로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 주변지역의 공동화 우려와 미시령터널 통행량 감소에 따른 도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사업은 자동차 올레길이라는 관광상품 육성으로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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