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그룹 아이콘이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고무줄다리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인기가요' 측은 11일 "'사랑을 했다'로 3주 연속 1위에 올라 데뷔 후 첫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아이콘이 오늘 신곡 '고무줄다리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의 신곡 '고무줄다리기'는 헤어지기 직전의 연인과 관계를 팽팽하게 늘어나 자칫 끊어지기 쉬운 고무줄에 비유한 곡으로 지난 5일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끄는 중이다.
'고무줄다리기'는 팀내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비아이와 'YG 형제그룹'인 위너 송민호가 협업해 만든 합작품으로 첫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마마무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별이 빛나는 밤' 컴백 무대도 펼쳐진다. 마마무는 계절을 시작하는 '봄'의 느낌을 담은 '별이 빛나는 밤'과 솔라의 자작곡 '별 바람 꽃 태양' 두 곡의 무대를 꾸민다. '고(GO)'로 컴백하는 NCT 드림의 파워풀하고 패기 넘치는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솔로 출격한 비투비 정일훈은 '쉬즈 곤(She’s gone)' 무대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며, '인기가요'의 3MC 민규, 정채연, 송강과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성규, 모모랜드, CLC,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홍진영, 더 이스트라이트, 구구단, SF9, 위키미키, 혜이니, 장문복, 리브하이, 아이스가 출연한다. 11일 낮 12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