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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한국 개최 가능성?...“여러가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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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북미 정상회담 한국 개최 가능성?...“여러가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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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러슨 美국무, “정상회담 수락은 대통령의 결정...장소 시간 결정에 몇 주 걸릴 것”

    역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오는 5월까지 열기로 한 가운데, 회담이 어디에서 열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제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락하는 형식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특히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이 가장 먼저 손꼽히고 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확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9일(현지시간) 정부 고위관계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상회담 장소는 "협의 중이며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한국이 정상회담 장소로 검토될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해 한국 개최 가능성도 열어놨다.

    한편.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지부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은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미 정상회담은) 대통령이 상당 기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줄곧 올바른 조건이 갖춰지면 기꺼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고, 대통령이 판단하기에 이제 그 시간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기정사실로 확정됐다는 것. 그러면서 “이제는 두 정상 간 첫 만남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 합의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정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몇 주 동안 북미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 등 실무적인 문제를 결정하기 위한 북미 간의 실무 접촉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적 접촉이 시작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북미 간 접촉 경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특사 교환 등 고위급 상호방문에 대해서도 “예단은 할 수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틸러슨 국무장관이 대북 특사로 파견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틸러슨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오늘 아침 그 결정(북미 정상회담 수락)에 대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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