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도그워커, 코딩강사…시니어 일자리 키운다



생활경제

    도그워커, 코딩강사…시니어 일자리 키운다

    유한킴벌리-함께일하는재단, 5개 기업과 협약식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7일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5개 기업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반려동물의 산책을 도와주는 도그워커(dog walker)와 시니어 코딩 강사 등 시니어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7일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5개 기업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의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33개 소기업과 함께 45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올해 선정된 신규 소기업은 바나나코딩, (주)워키도기, 아트임팩트, 세이글로벌, 이츠 5개사로 시니어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는 시니어 코딩 강사와 시니어 도그 워커는 물론, 시니어 디자이너, 시니어 튜터 등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는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 ▲시니어 인력 발굴 및 모집 지원 등 다양한 맞춤프로그램과 함께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비용은 '유한킴벌리 시니어 일자리 기금'에서 활용된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2012년부터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NOCUTBIZ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