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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패럴림픽까지 성공해야 평창올림픽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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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 "패럴림픽까지 성공해야 평창올림픽도 성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이낙연 총리는 "패럴림픽까지 성공해야 평창올림픽도 성공하는 것"이라며 "평창올림픽과 똑같은 정성으로 패럴림픽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올림픽은 성공시켰지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진정한 성공이 아니라는 데 있다"며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국민들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같은 국가,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 열린 것은 198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됐고 30년만에 다시 우리 대한민국에서 주최하게 됐다"며 "이번 패럴림픽을 성공시켜야 할 첫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패럴림픽의 성공이야말로 한국과 한국인의 성숙을 완전하게 입증할 것이라며 이것이 더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에 앞서 "평창올림픽은 정부가 당초 지향했던 평화올림픽, 경제올림픽, ICT올림픽, 국정농단으로 입은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치유의 올림픽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평화, 경제, ICT, 문화, 치유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우선 정부의 각 부처가 그 일을 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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