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컨벤션뷰로 제공)
경남컨벤션뷰로는 21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창원컨벤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약 800여 명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현안들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 간 격년으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학술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컨벤션 개최 지원금 우선 배정을 비롯한 컨벤션 참가자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경남관광 홍보부스 운영 등 각종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컨벤션뷰로는 향후 행사 주최기관과의 장기 개최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렬기 경남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방사성폐기물 관련 관계자 대상 컨벤션 개최지로서 경남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컨벤션뷰로는 경남지역 마이스산업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