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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강원

    원주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병행

     

    원주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마다 노란신호등 설치를 완료하면서 어린이 등하굣길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게 됐다.

    원주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9,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15개 초등학교, 175개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다.

    노란신호등은 기존 검은색 등면을 노란색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시인성 개선은 물론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운전을 유도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돼 있는 미끄럼방지시설, 안전 휀스 등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박상복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며, 운전자 여러분께서도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 준수와 돌발 상황에 대비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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