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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이달 내 종결…다음달 중순쯤 선고



법조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이달 내 종결…다음달 중순쯤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이 이달 내 마무리 돼 다음달 중순쯤 선고가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0일 박 전 대통령 궐석공판을 열고 "다음주쯤 변론종결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결심공판 기일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결심공판은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단의 최종변론, 박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6일을 마지막으로 출석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결심공판에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선고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쯤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최순실씨에 대한 증인신문은 불발됐다. 최씨가 자신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언할 수 없다는 취지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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