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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 발굴·지원



청주

    증평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 발굴·지원

     

    충북 증평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증평군은 다음달 31일까지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해 단수와 단전, 주거위기와 수급자 탈락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생계곤란 가구에 1억 6,500만원을 긴급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정과 관리, 공적급여 신청안내 등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증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76가구를 발굴해 이 가운데 252가구에 393건의 상담과 서비스연계를 하고, 106가구에는 1억 8,200만원의 긴급복지 예산을 지급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동절기 한파 속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게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일상생활에서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하면 증평군 337콜센터로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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