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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536대 보조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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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536대 보조급 지원

     

    광주광역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36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거주자 중 시민, 단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차량 출고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대상 차종은 ▲기아 레이(RAY), 쏘울(SOUL), 닛산 리프(LEAF), 르노삼성 SM3, 테슬라 모델S 시리즈(3종), 현대 아이오닉, BMW i3, 한국GM 볼트 EV 등 승용전기차 13종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초소형 전기차 3종 등이다.

    승용전기차 1대당 보조금은 최대 1900만원이며 올해부터 보조금 집행 방식을 차량이 출고되는 순서를 적용한다.

    특히,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자의 보조금 선정 지원이 가장 후순위로 변경되므로 기간 내에 출고되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선택한 전기자동차 제작·판매사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또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공용 및 비공용 완속 충전기 580대를 확대 보급해 전기자동차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기자동차 625대(민간 491대, 공공 134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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