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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환 대구상의회장 '불출마 선언'



대구

    진영환 대구상의회장 '불출마 선언'

    진영한 대구상의회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3월로 예정된 제23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진영환 대구상의회장은 19일 대구상의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차기 회장 선거가 가까워 옴에 따라 연임여부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상공회의소 발전과 나아가 대구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일하실 분이 다음 회장에 선출될 것을 기대한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진 회장은 불출마 변을 통해 "지난 3년의 임기동안 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대구상의가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조성에 앞장 설 수 있었다"며, " 특히 대한상의에서 차지하는 대구상의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회원기업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진 회장은 이어" 사명감과 역량, 열정을 모두 갖추고 지역경제를 누구보다도 잘 이끌어 주실 분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시는 분을 적극적으로 도와 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2월 26일부터 3얼 2일까지 차기 대구상공의원 후보자 등록을 받아 112명을 선출한 뒤 3월 19일 제23대 대구상의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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