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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경험" 한국당 윤두환, 울산 북구 국회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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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 경험" 한국당 윤두환, 울산 북구 국회의원 도전

    자유한국당 윤두환 울산북구당협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한다.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 위원장.(사진 = 반웅규 기자)

     

    자유한국당 윤두환 울산북구당협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한다.

    윤 위원장은 19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오토벨리로 등 다양한 밑그림을 그렸고 이제 그 과제를 완성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위원장은 "늘어나는 인구 수에 비해 북구는 도시기반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북구는 진보정치의 실험대가 되면서 지난 10년간 발전과 성장 동력이 멈췄다"며 "울산 중심으로서 북구의 경제발전을 일으키고 제대로 된 보수를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윤두환 울산북구당협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한다.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 위원장.(사진 = 반웅규 기자)

     

    윤 위원장은 지난 1991년 초대 울산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구의원과 16 · 17 ·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2008년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약속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2009년 대법원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5년 만인 2014년에 피선거권이 회복됐다.

    한편, 6·13 지방선거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중당 윤종오 전 의원이 중도하차 하면서 치르게 됐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은 대법원 판결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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