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 = 울산CBS 자료)
울산지역 초중고교 교직원은 봄방학 때 출근해 새학년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기간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사들은 이 기간에 학교에 나와 교육계획을 짜고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는 교장과 교감, 행정실의 관리직까지 모두 해당된다.
예전에는 교육계획 준비기간이 따로 없었다. 때문에 교사들이 3월 새학기에 맞춰 근무를 시작하면서 교육계획을 세우는 등 업무가 많아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