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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수원시장 출마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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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수원시장 출마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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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인물난에 인사영입 전력… 염태영 수원시장 잇따른 '디스'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사진=자료사진)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의 수원시장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낮은 지지율로 인물난에 고심 중인 자유한국당이 염태영 현 시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시장 후보군에 맞설 인사영입에 전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박 전부지사의 출마설이 확산되는 모양세다.

    여기에다 수원시장 출마가 점쳐졌던 박종희, 김용남 전 의원,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석유공사 사장 후보) 모두 출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박 전 부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전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고, 김 전 의원은 출마를 고사한 상태다.

    안 부사장도 "(정치에) 관심이 없다. 수원시장에 절대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최근 밝혔다.

    박 전부지사의 최근 행보도 수원시장 출마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페이스북 캡처)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시장, 시정(市政)을 소위 '디스'하는 글을 자주 올리고 있다.

    박 전부지사는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집행유예건과 관련해 '삼성전자의 본사가 수원에 있다. 수원시장은 환영논평이라도 내야 하는 것 아닌가. 중앙당 공천이 두려워 아무 소리 안하고 숨죽이고 있을거면 수원시장이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수원시에 지방세만 연간 2천600억원이나 내고 있고 협력업체까지 치면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데 (수원시가) 안도와 주면 되나'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9일에는 눈이 올때 수원시의 행정 대응을 문제삼는 글을 올리며 '마을자치조직은 시장의 행사에 동원하는 용도가 아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선 같은달 5일에는 '지방자치 하자면서요?'란 제목의 글에서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조정 문제를 청와대에 청원한 수원시장에 대해 '중앙권력에 기댄 행보가 진정한 지방자치라고 할 수 있는가. 통큰 자치역량을 보고싶다'고 비판했다.

    수원시장 출마설과 관련,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부지사는 "행정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며 "(선거가) 돌아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출마설을 부정하지 않았다.

    행정고등고시(제29회) 출신인 박 전 부지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 했으며 미국 버지니아텍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행안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경기도에서는 경투실장, 기조실장, 행정1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8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수원 등 인구 100만 이상 도시는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해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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