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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정규리그 우승 향한 9연승 질주



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정규리그 우승 향한 9연승 질주

    (사진 제공=WKBL)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고 용인 삼성생명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다시 한걸음 뒤처졌다.

    우리은행은 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72-56으로 승리,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다.

    9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우리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우리은행이 남은 7경기에서 5승을 기록하면 자력으로 6년 연속 정규리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반면, 3위까지 진출하는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르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4위 삼성생명은 3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6-9로 마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쿼터 한때 스코어는 36-9로 크게 벌어졌다. 이후 우리은행은 큰 점수차를 계속 유지하며 여유있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어천와는 17점 11리바운드를 올렸고 박혜진과 임영희는 나란히 14점씩 보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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