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탁구 이상수-신유빈, 2017년 최우수선수-신인상



스포츠일반

    탁구 이상수-신유빈, 2017년 최우수선수-신인상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2017년 신인상 신유빈(왼쪽)과 최우수선수 이상수.(사진=월간 탁구)

     

    한국 남자 탁구의 기둥 이상수(28 · 국군체육부대)가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탁구 신동' 신유빈(14 · 청명중)은 신인상을 받았다.

    협회는 1월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7년 정기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 및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선수는 지난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상수에게 돌아갔다. 이상수는 2007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회 때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동메달 이후 10년 만에 남자 단식 메달을 수확했다.

    이상수는 "올해에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018 최우수선수상을 다시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상은 2017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신유빈이 받았다. 신유빈은 2018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선발된 차세대 유망주다.

    최우수 단체상은 2017년도 전국규모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대학교가 선정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