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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마왕 '신해철 거리' 내달 8일 집들이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마왕 '신해철 거리' 내달 8일 집들이

    (사진=성남시청 제공)

     

    ◇ 마왕 '신해철 거리' 내달 8일 집들이

    경기 성남시는 2014년 10월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영원한 마왕' 가수 신해철의 작업실이 위치한 분당구 수내동 주변에서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신해철 거리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콘셉트는 '신해철 집들이:일상으로의 초대'로 정해졌으며 참석하는 시민들은 집들이 선물로 손편지를 준비하면 됩니다.

    고인이 음악 작업을 했던 작업실 내 '신해철 스튜디오'도 처음으로 개방되며 동료, 후배들이 깜짝 출연하는 어쿠스틱 길거리 공연도 열립니다.

    ◇ 경기도 AI 방역 총력전…남경필 "인력·예산 적극 지원"

    경기 화성에 이어 평택의 한 산란계 농가에도 고병원성 AI이 감염이 확진됨에 따라 오늘 오전 남경필 지사가 주재한 긴급 대책회의에서 동물 분뇨 반출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계의 반출을 제한하고 타 농장 이동도 금지하기로 했으며 생산된 계란은 시·군별로 주 2회 정해진 요일만 반출을 허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새가 오가는 농경지와 하천변 등의 겨울철 공사 자제를 당부했으며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방역복 착용과 소독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 경기도 AI 확산…살처분 닭 100만 마리 넘어

    올해 들어 지난 3일 포천시 영북면에서 AI가 처음 발병한 데 이어 지난 26일 화성 팔탄면,
    지난 27일 평택 청북면 등 산란계 농가 3곳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가 발병했습니다.

    이에 따라 살처분한 닭은 포천 13개 농가 65만 마리, 화성 2개 농가 19만1천 마리, 평택 4개 농가 43만 마리 등 19개 농가 127만 마리로 100만 마리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다행히 3개 농가 간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안성으로 개기월식 보러 오세요"

    경기 안성시가 오는 31일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 관측회를 엽니다.

    달이 지구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31일 저녁 8시 4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진행되며,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과정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은 250㎜ 대형굴절 망원경과 소형망원경 4대를 이용해 관측이 가능하며, 4D 영상관에서는 별자리 설명도 진행됩니다.

    ◇ 경기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천 곳 특별점검

    경기도가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천 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대상은 택지개발지구 등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사업장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 살수와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저감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사각지대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 7대를 투입하고 법규 위반 시 과태료나 벌금, 개선명령, 조치명령 등을 내리고 불응하면 조업을 중단시킬 방침입니다.

    ◇ 경기사이버장터, 설 최대 42% 할인판매

    경기도의 우수농축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엽니다.

    이 기간 '명불허전 한정특가 이벤트'로 경기사이버장터 MD가 엄선한 21개 상품을 최대 42% 싸게 판매합니다.

    또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제작한 카탈로그를 e-book으로 만들어 책을 보듯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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