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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중국과의 전기차협력 더욱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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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광주시장, "중국과의 전기차협력 더욱 강화하겠다"

    현대전기차공장 유치에는 말 아껴

    윤장현 광주시장이 중국EV100인회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제공)

     

    중국 EV(전기차)100회 포럼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한국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인 광주가 중국과의 전기차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EV(전기차)100회 포럼에 참석했던 윤장현 광주시장은 22일 차담회를 갖고 "그동안 칭화대 자동차학과 중심으로 운영됐던 포럼이 올해에는 인공지능,자율주행자동차까지 포함돼 진행됐다"며 "칭화대 측으로부터 전기차뿐 아니라 여러분야까지 포함해 한중 전기차 포럼으로 격상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이달말에서 다음달 초사이에 칭화대와 포럼격상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시장은 "이번 포럼에는 현대자동차도 참석했다"며 "광주 자동차전용산단에 전기차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발혔다.

    윤 시장은 "광주가 전기차 선도도시로 지정됐고 부품클러스터사업도 시작됐다"며 "이제는 광주형 일자리에 기반을 둔 노사공동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집중해 기업이 투자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그러나 "현대자동차 전기차공장 유치설에 대해서는 바람을 간절하지만 유치과정을 추적할수 있는데 한계가 있다"며 "광주가 자동차전장부품 분야에서는 어느 지역과도 경쟁이 가능한 만큼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어내면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고 현대의 전기자동차 투자설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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