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봉준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홍 대표는 "2014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에서도 전 지역에 도의원, 우리가 지난 번에 잃어버렸던 김해도 이번 한 번 찾아오겠다"며 "지방선거가 시작되면 경남 18개 시군을 직접 내려와서 후보들 손잡고 샅샅이 누빌 것이다" 말했다.
홍 대표는 "경남 사람들은 뒷끝이 없다. 또 경남 사람들은 화끈하다. 밀어줄때는 그야말로 화끈하게 밀어준다"며 "여러분들이 보고 계시는 언론이나 방송이나 종일 편파방송하는 종편이나 거기서 떠드는 안믿어도 된다. 제 말만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한표 도당위원장과 박완수, 이주영, 윤한홍, 이주영, 김성찬, 박대출, 이군현 등 국회의원, 시장군수, 당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