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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퇴' 통일연구원장 "억울한게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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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돌연 사퇴' 통일연구원장 "억울한게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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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웅 연구원장, 임기 2년이나 남기고 중도 사퇴 논란

    박근혜 정부 말기에 임명됐던 손기웅 통일연구원 원장이 11일 갑자기 중도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서 성희롱 의혹이 제기됐지만 본인은 극구 부인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연구원을 관할하고 있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관계자는 12일 "손 원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10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해서 수리했다"며 밝혔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통일연구원 관계자는 "어제 퇴임식이 열렸는데, 개인 신변 문제 때문에 갑작스럽게 원장이 사퇴하면서 당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손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 말기인 지난해 3월 28일에 취임했다. 통일연구원장은 3년 임기가 보장된 차관급 직책으로, 1년도 못채우고 중도 낙마했다.

    이와관련해 TV조선은 손 전 원장이 최근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감사를 받던 중 '자진 사의' 형식으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 전 원장은 이같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원장은 이와관련해 지인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자진 사퇴한 것으로 돼 있는데 성희롱 의혹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할말이 많고 억울하지만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고 추이에 따라 대응하는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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