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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정운택 악성 댓글 네티즌들 배상 판결



사건/사고

    [수도권 주요 뉴스] 정운택 악성 댓글 네티즌들 배상 판결

     

    ◇ 정운택 악성 댓글 네티즌들 배상 판결

    영화배우 정운택 씨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6명 가운데 4명에게 5만~2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민사합의1부는 정 씨가 네티즌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정 씨는 2015년 7월 31일 서울 강남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뒤 자신의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수원 만석공원서 대남전단 발견

    경찰이 경기 수원시 만석공원 일대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전단 천여 장을 모두 수거해 군에 넘겼습니다.

    오늘 오전 1시 30분쯤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축구장과 산책로 주변 등지에서 북한의 대남전단 천여 장이 발견됐습니다.

    전단들은 비닐 풍선에 묶여 날아와 공원 안 나뭇가지에 걸려 바닥에 떨어진 뒤 주변으로 흩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경기도, 200개 학교에 화훼정원 조성

    경기도는 청탁금지법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올해 20억 원을 들여 200개 학교에 화훼정원을 조성합니다.

    경기도는 다음달 중순까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 뒤 정원 규모 등에 따라 조성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조성된 화훼정원에는 도내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꽃들을 심도록 할 계획이며, 정원 조성 후 사후 관리도 해줄 방침입니다.

    ◇ 뮤지컬 캣츠·빈 합창단, 의정부서 공연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캣츠'와 '빈 소녀 합창단' 공연이 경기도 의정부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환상적인 군무와 세계적인 명곡 '메모리'를 포함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캣츠'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자 보이 소프라노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빈 소년 합창단'은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8 신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 연천군 출산장려금에도 인구 감소

    경기도 연천군의 각종 인구 늘리기 정책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천군은 지난해 881명에게 모두 7억 8천8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구 유입 시책을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인구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 4만 5천907명에서 지난해 12월 31일 4만 5천431명으로 오히려 476명이 줄었습니다.

    ◇ 구리시, 25일 박완서 작가 7주기 추모 낭독 공연

    경기도 구리시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7주기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박 작가의 단편소설 '그 남자네 집'이 공연되며, 낭독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남자네 집은 1950년대 서울의 피폐한 풍경을 배경으로 나이 든 주인공이 첫사랑인 '그 남자'가 살았던 동네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자전적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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