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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샌지, 에콰도르 국적 취득에도 대사관 밖으로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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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어샌지, 에콰도르 국적 취득에도 대사관 밖으로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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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정부,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나와 "사법처리 받아라"

    줄리안 어샌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샌지가 에콰도르 국적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에코도르대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1일 AFP 통신에 따르면,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에콰르도 외교부장관은 수도 키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포를 면하기 위해 5년동안 영국주재 대사관에 머물렀던 어샌지가 지난해 12월 12일 에콰도르 시민이 됐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는 어샌지에게 외교관 자격을 부여해 체포되지 않은채 대사관을 빠져나와 영국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했으나 영국정부의 거절로 이러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영국 정부는 어샌지의 외교관 지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체포입장에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어샌지의 에콰도르 국적 취득에도 불구하고 법률상 지위는 변하지 않는다”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샌지가 대사관을 나와 사법처리를 받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어샌지는 지난 2010년 위키리크스를 통해 미 국무부 외교문전 등을 폭로한 뒤 스웨덴 검찰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영국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피신한 뒤 생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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