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 넥슨(대표 권준모)과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함께 진행하는 ''Kㆍ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의 8강 네 번째 경기에서 An-Gaming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4강에 합류했다.
Kㆍ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은 KㆍSWISS의 후원 하에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최초의 스피드 팀 배틀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곰TV를 통해 경기 내용이 방영되고 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여성 주장을 중심으로 모인 라이벌 간의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이색적이었다.
Kㆍ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의 4주차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 An-Gaming팀이 연속으로 4승을 거두면서 우승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An-Gaming팀 중에서도 스타트 감각이 뛰어난 안한별 선수 및 안정적인 레이싱으로 팀의 중심이 되어준 김택환 선수가 두드러졌다.[BestNocut_R]
그러나 5번째 경기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트랙에서 The Queen팀이 최초의 1승을 거두면서 이후 경기 흐름이 바뀌기도 했다. The Queen팀은 총 우승 포인트 9:6까지 An-Gaming팀을 맹추격했고 An-Gaming팀은 마지막 1승을 위해 팀워크를 키우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16번째 경기를 An-Gaming팀이 승리함으로써 경기 10승을 선점, 8강 마지막 경기가 종료됐다.
9월부터 이어질 Kㆍ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의 4강 경기는, E.O.S팀과 AmBition팀의 대결 및 ITbank팀과 An-Gaming팀의 대결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