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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설에 김포·김해편 야간운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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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제주 폭설에 김포·김해편 야간운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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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새벽 2시까지 연장…6개 항공사 12개 임시편 긴급투입

    제주 지역 폭설로 5천명 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11일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의 야간 운항제한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됐다.

    국토교통부는 "제주지역 강설 등 기상악화로 활주로 일시폐쇄 등 운항통제에 따른 체류승객 수송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제주 지역엔 전날 오후 8시부터 많은 눈이 내려 이날 오후 12시 현재 3.5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12일까지 1~4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강풍까지 겹치면서, 이날 오전 활주로가 폐쇄됐다.

    밤새 이뤄진 제설작업으로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운항이 재개됐지만, 당초 이날 운항 예정이던 412편 가운데 97편이 결항됐고 30편은 지연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공항에 대기중인 여행객 수는 5200여명으로, 먼저 결항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순서로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밤 11시 기준으로 이뤄지는 김포‧김해공항의 야간 운항제한은 12일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됐다. 당국은 6개 항공사의 제주발 임시편 12편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 항공사 수송계획과 연계해 김포·김해공항에 심야시간대 공항공사 전세버스 9대를 투입하는 한편, 택시나 공항리무진을 연장 운행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시간당 전세버스 3대가 김포↔여의도↔서울역↔고속터미널 을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공항은 현재 활주로 1본으로 폭설 등의 비정상 상황시 체류객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운항능력 향상을 위해 제2신공항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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