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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자서전 '운명', '밍윈(命運)'으로 중국독자들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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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文대통령 자서전 '운명', '밍윈(命運)'으로 중국독자들에 선보여

    • 2018-0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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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 노영민 주중대사 "양국 문화교류에 큰 역할 바라"

    11일 베이징(北京) 한국문화원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자서전 중국어판 출판기념회에서 노영민 주중대사가 축사하고 있다. 사진=CBS 김중호 베이징 특파원
    지난 달 중국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재인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이 중국어판으로 출간돼 11일 베이징(北京) 한국문화원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문화원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자서전 중국어판 출판기념회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와 한재혁 문화원장, 고도원 김대중 전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 번역을 맡은 왕멍(王萌) 톈진사범대학교 문학박사, 한중 매체 기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던 2011년 9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출간한 ‘운명’을 중국 장쑤(江蘇) 펑황롄둥(鳳凰聯動)그룹이 번역했으며 중국어판 제목은 운명의 중국어 표현인 '밍윈'(命運)이다.

    밍윈은 한국어판과 똑같이 문 대통령의 출생과 역경, 그리고 김정숙 여사와의 만남, 노 전 대통령 함께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 등 과거 문 대통령의 삶등 4장의 챕터, 총 340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번역을 맡은 왕멍(王萌) 톈진사범대학교 문학박사. 사진=김중호 CBS 베이징 특파원
    번역자인 왕멍 박사는 "베이징 대학에 있는 지인 소개로 운명의 번역을 맡게 됐다"면서 "번역을 하면서 문 대통령의 인생 역정을 그대로 간접 체험할 수 있었고, 진정으로 존경받을 만한 어른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펑황롄둥 그룹의 위이솽 총경리는 "운명은 문 대통령의 생활 철학이 담겨 있고, 문 대통령의 인격과 일하는 방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평가하고 "운명의 중국어판 출간은 중국 독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이고 한중 국민 간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노영민 주중대사는 축사에서 "운명의 중국어판 출간을 계기로 한국의 대통령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문화교류에도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밍윈은 현재 중국 온라인 서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당당(當當) 자서전 분야에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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